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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Med Assoc > Volume 67(9); 2024 > Article
요통 환자를 위한 운동

Abstract

Background: Low back pain (LBP) is a common symptom that imposes a significant socioeconomic burden. Appropriate exercises that enhance the recovery of anatomical structures using biomechanical methods and improve lumbar stability are recommended for patients with LBP. Therefore, clinicians should prescribe appropriate exercises to alleviate LBP, improve function, and prevent recurrence.
Current Concepts: Individualized and structured multimodal exercises (strengthening, aerobic, core stability exercises, and stretching) under the supervision of healthcare professionals are recommended for patients with LBP. It is preferable to focus on isometric trunk muscle exercises for strengthening, and strengthening the large muscles (back and gluteal muscles) attached to the thoracolumbar fascia is recommended rather than exercises that involve repeated extension and flexion of the trunk muscles. Individualized aerobic and core stability exercises are recommended, and stretching exercises focusing on extension movements are preferred. It is also important to educate patients regarding the etiology of LBP, harmful postures for LBP, and methods to maintain lumbar lordosis in daily life.
Discussion and Conclusion: An appropriate exercise prescription can contribute to better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with LBP. Although exercise is important for recovery and prevention of recurrence, inappropriate exercise can potentially exacerbate LBP; therefore, careful consideration is required.

서론

요통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전체 인구에서 평생 유병률이 84%에 이른다[1]. 급성 요통은 치료 없이도 호전되는 경우가 흔하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화되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2]. 2020년 우리나라에서 장애보정 생존년수(disability-adjusted life year)를 통해 평가한 질병부담 추정에서 요통은 2위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였다[3]. 또한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요통의 사회경제적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요통은 하나의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질환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허리는 뼈, 디스크, 인대, 신경, 근육 등 다양한 조직들로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라서 요통의 원인 질환 또한 다양하다. 요통의 원인 중 일부는 종양이나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나, 대다수는 허리의 해부학적 구조물이 기계적으로 손상되어 발생한다[2,4]. 과거에는 기계적 손상의 회복을 위해 요통이 발생한 환자에게 침상 안정과 휴식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장기간의 침상 안정은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지연시킬 수 있음이 밝혀져 침상 안정은 대개 추천되지 않는다[5-7]. 오히려 침상 안정보다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부학적 구조물 손상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요추 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운동이 요통의 핵심적 치료도구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적절하지 못한 운동은 오히려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요통 환자에서 운동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 일반적인 요통 환자를 위한 운동과 주의사항, 특정 질환 환자에서 운동 치료의 방법 등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요통에서 운동 치료의 효과

체계적 문헌 고찰과 진료지침들에서 운동은 만성 요통의 통증 경감과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어 권고되고 있다[8,9]. 하지만 아직 근거수준이 높지는 않으며, 단 하나의 운동 방식이 다른 운동에 비해 더 우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10,11]. 그 원인들로는 요통의 병인인 질환들이 다양하며,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근력, 유연성 등을 포함한 운동 능력이 다르며, 적절한 운동이라 하더라도 적절하지 않은 운동 강도는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치유되는 요통 환자들이 많은 것들이 제시된다.
일반적으로 요통 환자의 운동치료로는 개별화되고 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구조화된 운동 치료(structured exercise therapy)가 권고된다[9]. 또한 운동 치료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보다 환자에게 요통에 대한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더 좋은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12,13]. 대표적인 요통 교육의 내용으로는 요통의 원인, 요통에 대처하는 자세, 요통에 나쁜 자세, 일상생활 속 요추 전만 유지 방법 등이 있겠다(Figure 1).

요통 환자를 위한 운동 치료 종류

요통을 위한 대표적 운동 치료 종류로는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요추 안정화를 위한 코어 강화 운동, 스트레칭 운동 등이 있다[8,9,11]. 다만 모든 운동은 환자의 통증정도와 운동 능력을 고려해 개별화된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저강도에서 시작해 고강도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안전하다[14,15].

1. 근력 운동

요통 환자들에서 근력 약화와 불균형, 비정상적 근육 수축 등이 흔히 발견된다[16,17]. 따라서 요통 환자들이 체간의 근육을 강화하는 윗몸 일으키기, 레그레이즈(leg raise) 등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Figure 2A), 이와 같은 운동들은 디스크 내부 압력을 상승시켜 디스크 손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18,19]. 따라서 체간 근육의 신전과 굴곡이 반복되는 운동보다는 플랭크와 같은 지구력 향상과 함께 근력을 다소 향상시킬 수 있는 등척성 체간 운동이 추천되며(Figure 2B), 근력의 강화는 광배근과 대둔근과 같이 등허리근막에 부착된 큰 근육에 시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또한 무엇보다 무리하게 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것 보다는, 정확한 자세를 유지 가능한 한도 내에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 며, 운동을 하며 요통이 발생하거나 운동을 한 다음날 요통이 발생한다면 운동의 자세와 강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개별화된 운동 교육을 하더라도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흔해 운동 자세 등에 대해 자주 확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유산소 운동

신체활동과 요통의 발생은 역상관관계가 있으며, 여가 시간에 하는 신체활동이 만성 요통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들이 있다[20,21]. 또한 유산소 운동은 만성 요통 환자들의 통증과 신체기능,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들도 보고되어 있으므로 요통 환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0,11]. 하지만 아직 특정 유산소 운동의 종류나 운동 강도가 만성 요통에서 더욱 효과적인지는 결론 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빠르게 걷기 운동은 만성 요통 환자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어 권고되며, 수중에서 시행하는 운동 또한 관절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권고된다[8,9,11]. 다만 수영 영법 중에 반복적으로 척추의 움직임이 반복되는 접영(굴곡과 과신전)이나 평영(과신전)의 경우 요통과 척추증(spondylosis)의 발생 위험이 있어 요통이 있는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권고되지 않는다[22].

3. 요추 안정화를 위한 코어 강화 운동

척추를 안정화하는 체간 근육의 신경근육 조절 능력을 개선해 척추와 골반을 조화롭게 움직이는 운동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들을 통칭해 운동조절 훈련, 코어 운동, 안정화 운동이라 한다[23]. 대표적인 코어 안정화 운동 기법들로는 복부 고정 기법(abdominal bracing), 고관절 경첩, 브리지, 버드-독, 사이드 브리지 등이 있다[10]. 그 중 복부 고정 기법의 경우 요통이 있는 환자에서 안전하게 시행 가능하며, 평소에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비교적 초기부터 시행 가능하고 다른 운동조절 훈련의 기본이 되겠다. 복부 고정 기법은 요추와 복부, 골반을 적당히 만곡시키며, 허리 근육의 긴장감이 사라지는 위치를 잡고 헛기침을 하며 복부와 요추부 근육이 적당히 수축되는 느껴보고 그 수축을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체간 근육의 수축과 몸통 자세의 유지 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 요추를 보호할 수 있다. 복부 고정 기법을 익힌 이후에 점차 난이도가 있는 코어 강화 운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어 강화 운동들을 할 때는 단순히 운동 동작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체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정확하게 움직임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며, 쉬운 움직임에서 시작해 점차 어려운 운동으로 진행해 가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4. 스트레칭 운동

만성 요통에서 스트레칭 운동을 단독으로 하는 것의 효과는 상대적으로 근거수준이 낮다[10]. 일부 스트레칭 운동들은 오히려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특히 요추의 과한 움직임을 반복할 경우 증상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Figure 3A). 최근 만성 요통 환자에서 요추의 굴곡 중심 운동과 신전 중심 운동 중심 운동의 장기간 효과를 비교한 결과 신전 중심 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으며[24], 생역학적으로 요추의 굴곡이 디스크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25,26], 과하지 않은 범위의 요추 신전 운동이 추천된다(Figure 3B). 또한 요근과 햄스트링을 포함한 하지 근육의 단축과 만성 요통의 연관성이 보고되어 하지 근육의 스트레칭이 요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27]. 하지만 하지 스트레칭을 하며 요추에 부하가 걸리거나 굴곡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질환을 위한 운동 치료

1. 요추 디스크 탈출증에서 운동 치료

요추 디스크 탈출증에서 운동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며,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28]. 운동 치료 효과의 기전으로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신경근의 기계적 압박을 감소시키고,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며, 자가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것들이 제시되고 있다[29]. 요추 디스크 탈출증이 진단된 환자에서 운동 치료는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요통에서의 운동 치료와 유사하다. 다만 요추 신전 운동을 하며 하지로 내려가는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운동 범위를 줄여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2. 퇴행성 척추 수술 후 운동

요추 후궁절제술, 디스크 절제술, 척추 고정수술 등을 시행한 이후에도 적정한 운동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척추 디스크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장기간 경과 관찰한 결과 척추 고정수술까지 시행하게 될 위험이 높아졌으며[30], 척추 고정수술을 시행할 경우 고정수술을 시행한 부위 위아래 분절의 퇴행(adjacent segment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31]. 따라서 수술 시행 후에는 환자에게 척추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침상 안정을 지속하기보다는 가능한 빨리 가벼운 신체활동부터 시작하고, 척추 만곡을 잘 유지하고, 코어 안정화 운동을 시행하여 요추 안정화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32].

3. 척추관협착증의 운동

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에서 운동 치료가 통증의 경감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됨이 보고되었다[33,34]. 하지만 아직 특정 운동이 더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감독하에 이루어지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요추 안정화 운동 등을 포함한 복합적 운동이 권고된다[34]. 다만 선행 연구들에서 척추관협착증에서 파행(claudication) 증상 개선을 위해 굴곡 운동을 시행한 경우가 많은데, 굴곡 운동의 경우 요추 디스크의 수핵을 후방으로 밀어내는 작용을 할 수 있어[25,26], 저자의 의견으로는 굴곡 운동을 시행하기보다는 요추 안정화 운동과 적절한 요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4. 요추 압박 골절 후의 운동

운동은 요추 압박 골절이 생긴 노인에서 삶의 질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추후 압박 골절이 또 발생할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5-37]. 압박 골절이 발생한 환자는 급성 통증이 조절되면 가능한 빨리 움직이기 시작해야 하며, 자세 훈련과 몸통(특히 신전근)과 하지의 근력 운동을 시행하고 낙상의 방지를 위해 균형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

요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사회 경제적으로 중요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요통의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나, 적절하지 못한 운동은 오히려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너무 많은 정보가 소셜미디어 등으로 제공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사들이 요통이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을 제시하고, 척추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 등을 고치도록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igure 1.
Examples of posture education for patients with low back pain, (A) poor sitting posture and good sitting posture and (B) poor lifting posture and proper lifting posture.
jkma-2024-67-9-579f1.jpg
Figure 2.
Examples of strengthening exercises, (A) exercise not recommended due to increase intradiscal pressure and (B) recommended isometric strengthening exercise.
jkma-2024-67-9-579f2.jpg
Figure 3.
Examples of stretching exercises, (A) exercise not recommended due to risk of aggravating injury and (B) recommended stretching exercise.
jkma-2024-67-9-579f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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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Reviewers’ Commentary

요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요통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 치료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요추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척추 수술 후 관리, 척추관협착증 등의 특정 질환에 따른 맞춤형 운동 처방을 포함하여,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개별화된 치료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요통을 다루는 의료진에게 매우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정리: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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